[앵커]
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밤사이 사고도 잇달았습니다.
눈길을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지고 상가 간판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됐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SUV 한 대가 도로 바깥쪽 시설물 위에 완전히 올라탔습니다.
고속도로 나들목을 빠져나가다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선 겁니다.
미끄러운 눈길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안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입니다.
어제저녁 전북 부안에선 역시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도롯가 조경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이보다 앞서 김제시 만경읍에서도, 화물차가 눈길에 도로 옆 비탈로 넘어지면서 50대 운전자가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전북 군산에서는 상가 간판이 강한 바람과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하마터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씨, 전북소방본부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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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밤사이 사고도 잇달았습니다.
눈길을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지고 상가 간판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곳곳에서 접수됐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SUV 한 대가 도로 바깥쪽 시설물 위에 완전히 올라탔습니다.
고속도로 나들목을 빠져나가다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선 겁니다.
미끄러운 눈길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경찰 관계자 : 서행해야 하잖아요, 커브 길이니까. 그리고 눈길이었고 속도가 있었으니까 미끄러지면서….]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안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입니다.
어제저녁 전북 부안에선 역시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도롯가 조경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보다 앞서 김제시 만경읍에서도, 화물차가 눈길에 도로 옆 비탈로 넘어지면서 50대 운전자가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전북 군산에서는 상가 간판이 강한 바람과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주변을 지나는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하마터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화면제공 : 시청자 송영훈 씨, 전북소방본부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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