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KLPGA 투어 데뷔 신인 2위로 마감
장타력 갖춘 기대주로 2025년 우승 기대
SBI "이동은 선수 성장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이동은(오른쪽)이 후원 협약식 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SBI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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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이동은은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해 준우승 2회 포함 톱10에 8차례 이름을 올리며 신인왕 포인트 2위, 대상포인트 19위, 상금랭킹 24위를 기록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동은이 프로로 전향한 2023년 처음 인연을 맺었다. 올해 연봉을 대폭 인상하는 조건으로 재계약했다. 이날 발표에선 연봉과 인센티브 등 구체적인 조건 등은 밝히지 않았다.
프로골퍼 출신 부모님을 따라 자연스럽게 골프에 입문한 이동은은 드라이브샷 평균거리 254.14야드로 방신실, 윤이나에 버금가는 장타력을 갖췄고, 공격적인 경기 등 자신만의 색깔 있는 골프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동은 선수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함, 인성까지 모두 갖춘 훌륭한 선수로, 데뷔 시즌부터 자신의 가능성을 완벽하게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이동은 선수가 국내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 3월 SBI골프단을 공식 출범한 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를 후원하며 프로골프 및 스포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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