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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별들에게 물어봐’ 이민호, 공효진에 끌린다…싹트는 오묘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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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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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이민호가 커맨더 공효진을 향한 중력에 끌리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 MYM엔터테인먼트)에서 우주관광객 공룡(이민호 분)과 우주정거장의 커맨더 이브 킴(공효진 분)의 눈 맞춤이 담긴 불청객 포스터를 공개,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먼저 포스터 속 황혼의 하늘 아래 나란히 선 공룡과 이브 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브 킴을 향한 관광객 공룡의 시선에서 미묘한 감정이 묻어나 그의 마음속에 새로운 빅뱅이 일어나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이브 킴 역시 공룡을 향해 다정한 미소를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과연 이브 킴은 자신의 소중한 일터인 우주정거장에 올라온 불청객 공룡에게 어떤 감정을 품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불청객 포스터로 공룡과 이브 킴의 감정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별들에게 물어봐’는 ‘나의 소중한 일터에 불청객이 찾아왔다’라는 문구처럼 우주인들의 일터인 우주정거장에 초대받은 공룡의 등장으로 달라진 일상을 그리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구에서부터 함께 올라온 관광객 공룡과 커맨더 이브 킴의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지난 2회에서 공룡과 이브 킴이 힘을 합쳐 한 생명을 살려내면서 이들의 사이도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다. 모든 것이 0그램이 되는 무중력 공간 안에서 서로를 향한 미지의 인력에 끌리고 있는 공룡과 이브 킴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서로의 인생 궤도에 진입한 이민호와 공효진의 이야기가 펼쳐질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오는 11일(토) 밤 9시 20분에 3회가 방송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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