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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꿈을 이룬 김혜성, 다저스와 계약 세부 조건은? 김하성은 어디갈까?[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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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하늘 인턴기자) 김혜성과 김하성, 두 선수는 KBO를 대표하는 내야수로 자리 잡은 후 이제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김혜성은 이미 LA 다저스와 계약하며 꿈을 이루었고, 김하성은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입니다. 과연 그들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먼저 김혜성은 지난 4일 LA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4억 원)의 계약에 성공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이라는 꿈을 이루었습니다. 보장된 금액은 3년 1,250만 달러(약 184억 원)이며, 옵션이 실행되면 추가 2년 동안 연장될 수 있습니다. 여러 구단의 제안 속에서도 다저스를 선택한 배경에는 팀의 안정성과 오타니 쇼헤이의 조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김혜성 선수는 KBO에서 8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04와 211도루를 기록하며 탁월한 수비력과 빠른 발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2루수와 유격수로 모두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죠. 이번 계약으로 김혜성 선수는 한국 야수로서 역대 다섯 번째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다저스와의 계약 조건에 따르면, 김혜성 선수는 입단 첫해인 2025년 250만 달러(약 36억 원)를 받으며, 이후 시즌마다 점진적으로 연봉이 증가합니다. 또한 시즌마다 500타석을 넘기면 보너스 50만 달러(약 7억 3천만 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이미 메이저리그 내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2023년에는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공수 양면에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는데요. 현재 그는 FA 시장에서 새로운 행선지를 탐색 중입니다.

김하성 선수는 수비에서는 여전히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난 시즌 어깨 부상 여파로 타율 0.233, 11홈런, 47타점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유틸리티 능력은 내야 보강이 필요한 팀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인절스를 비롯해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김하성 선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김하성 선수의 시장 가치는 약 4년 4900만 달러로 평가되고 있으며, 뉴욕 양키스와의 계약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양키스는 현재 내야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김하성 선수의 멀티 포지션 능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의 선택이 내년 시즌 팀 전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혜성과 김하성, 두 선수는 각각의 방식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이미 다저스와의 계약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고, 김하성 선수는 FA 시장에서 가치 있는 선수로 인정받으며 다음 팀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히어로즈 출신으로서 KBO 리그를 대표했던 김혜성과 김하성, 두 선수의 다음 여정은 각기 다르지만, 그들의 활약은 KBO 팬들과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다저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요? 그리고 김하성 선수는 새로운 팀에서 또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까요?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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