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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쇼트트랙 국가대표 장성우,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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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하는 선수가 되겠다"

뉴스1

쇼트트랙 국가대표 장성우가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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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장성우(23·화성시청)가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계약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9일 장성우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성우는 국가대표팀 에이스 박지원(29)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장성우는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쇼트트랙 국가대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2024-25시즌 국가대표로도 선발된 장성우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1000m 동메달, 혼성 계주 금메달, 5000m 남자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성우는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장성우는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같은 소속사인 박지원 선수와 함께 앞으로 한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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