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뤄드 리 셰프 [tvN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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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넷플릭스 서바이벌 ‘흑백요리사’를 통해 사랑받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한국의 식재료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떠난다.
9일 tvN에 따르면 에드워드 리 셰프는 다음 달 방송 예정인 tvN 예능 프로그램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을 통해 한국의 겨울 식재료로 다채로운 콘셉트의 요리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엔 에드워드리 셰프와 함께 그의 딸 아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고, 매니저 3인방으로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가 함께 한다.
이번 요리 여정에서 그는 미국 요리사가 아닌 한국 요리사 ‘이균’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도전이 시작된다. 일찌감치 미국 전역을 요리로 접수한 에드워드 리 셰프가 한국인 이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다시 모국으로 돌아온 것이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이 한국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음식은 물론,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다. 또한 이 여정을 함께할 세 명의 친구들(변요한, 고아성, 신시아)이 있다는 것이 무척 좋다”며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고 싶다. 다양한 음식도 발견하고 싶고, 영감을 얻어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관태 PD는 “‘흑백요리사’에서 에드워드리 셰프님이 보여주셨던 한식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이 인상 깊었다. 에드워드리 셰프와 함께 ‘한식대첩’을 비롯해 다양한 푸드 전문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쌓아온 인프라를 활용해 한식을 제대로 소개해 주고 싶었다”라며 “우리의 한식 문화, 에드워드 리 셰프님의 재해석이 더해진 다채로운 한식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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