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송해나. /사진=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 아니까'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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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송해나(38)가 시술 없이 쌍꺼풀이 생긴 비결을 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에는 김지민이 모델 송해나, 배우 신지훈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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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송해나는 "다리가 아팠다. 간단한 (다리) 수술하고 회복이 됐다. 그렇게 좋아하던 술을 끊었다. 못 마셨다. '나는 솔로'에서 사람들이 연애하냐고 하는 게 술을 안 마시니까 때깔이 좋아진 거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창 이야기를 하던 중 김지민은 송해나를 향해 "얼굴이 더 작아졌다"며 "뭐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송해나는 "사람들이 진짜 많이 물어보는데 난 경락도 안 한다. 내가 여태까지 알고 있던 내 부기와 살들이 독소였다"고 답했다.
이어 "6개월간 술을 안 마셨다고 하지 않았나. 술 때문에 (부기가) 진짜 많이 빠졌다. 나는 쌍꺼풀이라는 게 절대 없었는데 어느 순간 생기기 시작했다"고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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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조건 독소 관리를 해야 한다. 술은 당연히 독소다. 클렌저 주스를 마시고 그랬다. 부종이 진짜 많이 없어졌다"고 강조했고, 김지민은 "(술을) 끊어야 하는 게 맞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송해나는 "나처럼 아침에 붓는 사람은 무조건 혈액 순환이 안 되는 거다. 난 아침에 눈두덩이가 커지는데 그게 다 독소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민은 "해나는 얼굴이 작은 거보다 얼굴이 알토란처럼 예뻤는데 지금은 윤곽만 남은 것 같다"라며 다시 놀라워했고, 송해나는 "독소가 많이 빠졌다"면서도 "근데 주름은 어떻게 할 수 없더라. 주름은 관리를 많이 해야 한다"고 했다.
송해나는 모델 활동 중이던 2011년 온스타일 모델 경연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tvN '달려라 불꽃소녀', ENA, SBS Plus '나는 SOLO'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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