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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삼성물산, '래미안 원페를라' 1097가구 이달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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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래미안 원페를라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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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이달 중 서울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대 방배6구역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페를라'를 공급한다.

1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다. 전용 59~120㎡ 48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이수역이 있고 서초대로, 서리풀터널와 인접했다. 도보통학거리에 방배초·중과 서래초, 이수중, 서문여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마트 서초점, 서래마을 카페거리, 남성사계시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스터디 라운지, 개인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등 블록별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스카이스튜디오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파티룸, 사우나, 시네마룸 등 커뮤니티도 계획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방배동 일대에 다수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정비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1만2000여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방배동 일대 다수의 대규모 정비사업과 서리풀 업무 문화 복합단지 개발 등이 완료되면 지역 일대의 가치 상승으로 기존 부촌의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리풀 업무복합개발사업은 옛 국군정보사사령부(정보사) 부지 16만5511㎡에 업무·문화·집회(공연장)·판매시설로 구성된 업무문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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