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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몇몇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을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적설은 유럽 전역의 여러 공신력 높은 매체와 축구 전문가들의 언급으로 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이강인의 재능에 찬사를 보내며 그가 맨유에 적합한 영입 후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라며 "이강인의 창의력과 날카로운 플레이는 후벵 아모림 감독의 전술적 요구에 완벽히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최근 맨유의 감독으로 부임해 새로운 전술 체계를 구축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강인은 맨유 전술의 핵심 조각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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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외에도 아스널과 뉴캐슬 역시 이강인 영입전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는 "아스널은 부카요 사카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부상으로 인해 얇아진 선수층을 보강하기 위해 이강인을 주요 후보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이강인을 포함해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다니 올모(바르셀로나)와 같은 공격 자원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 매각에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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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을 핵심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어 이적시장에 내보낼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시즌 리그앙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대권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강인은 이러한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의 가치는 최소 5000만 유로(약 753억 원)다. 파리 생제르맹은 그 이하의 제안을 받아들일 의사가 없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도 "파리 생제르맹은 40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가 제시되지 않는 이상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하며, 파리 생제르맹의 강경한 태도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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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2선의 창의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준비해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PSG가 이강인 매각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아 협상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의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은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맨유, 아스널, 뉴캐슬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를 원하는 이유는 그의 다재다능한 플레이와 창의적인 역량 때문이다. 그러나 PSG의 단호한 매각 반대 입장과 높은 이적료는 협상에 큰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몇 주간 이강인의 행보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된다. 겨울 이적시장이 막 시작된 가운데, 그의 잠재력과 다재다능함은 여전히 여러 구단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남아 있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입지를 유지하며 활약을 이어갈지, 혹은 프리미어리그라는 새로운 무대로 커리어를 전환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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