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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0일(한국시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토트넘 홋스퍼의 임대생인 티모 베르너 영입을 원한다. 베르너는 프랑크푸르트의 레이더망에 걸렸으며, 프랑크푸르트는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유력한 오마르 마르무시의 대체자로 그를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독일 국적의 공격수인 베르너는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였다. 빠른 발과 준수한 골 결정력이 강점이었으며, 특히 2019-20시즌에는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총 45경기에 나서 34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베르너는 2020년 많은 기대를 받으며 첼시에 입단했지만, 기대와 달리 부진을 거듭했다. 결국 첼시는 베르너와 2년 만에 결별했고, 그는 2022년 친정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그런데 복귀 후 첫 시즌에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 시즌에는 주전에서 밀리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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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시즌은 심각하다. 베르너는 현재까지 총 25경기에 출전했는데 1골 3도움이 전부다. 꾸준히 골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국 연이은 부진에 토트넘은 베르너의 임대가 끝날 시, 그를 붙잡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던 중 프랑크푸르트 이적설이 나왔다. 프랑크푸르트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13골로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마르무시를 맨시티에 뺏길 위기에 처했다. 이에 프랑크푸르트는 마르무시의 대체자로 베르너를 낙점한 것이다.
다만 베르너 영입을 위해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프랑크푸르트는 베르너의 원소속팀인 라이프치히 측에 영입 제안을 건네야 한다. 여기서 이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라이프치히는 토트넘 측에 베르너의 임대 계약 해지를 문의해야 한다. 토트넘이 이를 수락하면 베르너는 임대 조기 종료 후 1월에 이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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