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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왼쪽)과 신재호 로저나인 회장이 의류 후원 계약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PXG어패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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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PXG어패럴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의 임희정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로저나인(회장 신재호)이 전개하는 PXG어패럴을 2013년 미국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다. 2016년 국내에 골프클럽과 용품, 어패럴을 출시했다.
임희정은 2019년 KLPGA 투어로 데뷔해 통산 5승을 거둔 스타다. 2022년 한국여자오픈 이후 우승 행진이 멈춰 있는 임희정은 올해 부활을 다짐하고 있다.
임희정은 PXG어패럴을 통해 “2024시즌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시즌을 준비하는 중 PXG어패럴과 후원 계약해 기쁘다”며 “2025시즌에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두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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