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구혜선이 모자를 쓰고 방송에 출연해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져 구혜선, 추신수,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했다.
이날 타 출연자들이 깔끔한 모습으로 등장한 반면 구혜선은 긴 머리를 늘어뜨리고 모자를 착용했다. 구혜선은 “촬영을 위해 기름종이를 많이 가져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모자를 쓰고 녹화에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오늘 씻으려고 하는데 보일러가 고장이 났다. 그래서 머리를 못 감아서 모자를 썼다”고 밝혔다.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 상에는 구혜선의 태도를 지적하는 의견이 다수 등장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예의가 없다”고 지적하는 반면 또 다른 일각에서는 “모자 착용은 자유”라고 두둔하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커지자 구혜선은 16일 자신의 SNS에 “모자는 내 자유. 내친김에 모자 컬렉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심경을 밝혔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