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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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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백기 가진 주진모, 복귀 앞두고 전한 진심 "마음 표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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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혜연, 유튜브 통해 일상 공개
    남편 주진모와 일본 후쿠오카 여행
    한국일보

    주진모가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혜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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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주진모가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혜연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진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일본 후쿠오카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영상 속 주진모는 민혜연의 갸름해진 얼굴에 감탄했다. 민혜연은 "제일 많이 쪘을 때보다 4kg 정도 몸무게가 적다"고 했다. 주진모가 "나는 왜 10kg 이상 빠져야 티가 나지?"라고 묻자, 민혜연은 "오빠는 너무 많이 찐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남편이) 일본 팬들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려고 지은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주진모는 팬미팅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진짜 (팬들에게) 내 마음을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더라"고 말했다. 민혜연은 "고맙다. 너무 잘 지지해 주시고 잊지 않고 늘 찾아주신다. 내 유튜브나 SNS에도 오빠의 일본 팬분들이 정말 많이 글을 남긴다"고 이야기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2019년 결혼했다. 주진모는 2020년 휴대폰 해킹 피해로 대화 내용 일부가 유출되는 사건을 겪은 뒤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주진모가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아내는 SNS를 통해서도 응원에 나섰다. 지난 16일 민혜연은 자신의 SNS에 주진모의 사진을 올리며 "오랜만에 찍은 프로필 사진도 참 예뻐 보이고. 차근차근 일본 팬미팅을 준비하는 모습. 남편과 소속사는 따로 SNS를 하지 않아서 제가 대신 슬쩍 올려본다"고 설명했다. 주진모는 다음 달 9일 일본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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