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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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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챌린지 아무도 안 해줘?”…컴백 앞두고 서운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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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제니가 신곡 컴백을 앞두고 챌린지 문화에 대한 속상함을 털어놨다.

    30일 유튜브 채널 ‘쑥쑥’에는 제니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컴백 준비 과정과 고민을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니는 “앨범을 1년 동안 준비했다. 음악을 열심히 만들었는데, 요즘은 노래만 낸다고 해서 사람들이 듣는 게 아니더라”며 컴백 홍보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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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요즘 젊은 세대 감성을 잘 모르겠다. 그래서 팬들이 좋아하는 걸 하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K팝 아이돌들 사이에서 필수 요소가 된 챌린지 문화에 대해서도 고민을 전했다. 제니는 “제가 아직 챌린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아무도 저한테 같이 하자고 안 하더라”고 말하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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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제작진이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챌린지가 많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하자, 제니는 “난 갈 때마다 복도에 아무도 없다. 내가 아무도 없는 날 가는 건가? 나도 누가 같이 하자고 해주길 바랐는데 아무도 안 물어본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제니랑 챌린지 하고 싶은 아이돌들 줄 섰을 듯”, “우리도 챌린지 기다린다”, “제니가 직접 먼저 제안하면 줄줄이 이어질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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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쑥쑥’


    한편, 제니는 오는 31일 신곡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를 발매하며, 3월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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