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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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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 빅뱅 복귀설 일축… "입장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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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프로필에 'TOP', 원래 있던 것"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겸 배우 탑이 빅뱅 재합류설을 일축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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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 측은 11일 이데일리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상 ‘TOP’ 이름은 바뀌거나 새롭게 변경된 게 아니라 원래부터 기록됐던 것”이라며 “빅뱅 관련해서도 탑은 최근 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같이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알렸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탑이 빅뱅 멤버로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탑의 활동명이 등장하면서다. 대마초 파문 이후 사라졌던 탑의 이름이 재등장했다는 것은 재결합의 시그널이라는 것이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더욱이 탑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TOP’이 추가됐다는 점에서 빅뱅 재합류설에 힘이 붙었다.

    하지만 탑 측이 직접 이를 부인하면서 빅뱅 재합류설은 없던 일이 됐다.

    앞서 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빅뱅 재결합을 바라는 팬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탑은 빅뱅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피해를 준 팀으로 돌아가면 저라는 사람의 과오가 꼬리표로 멤버들에게 붙을 텐데 면목이 없다”며 “이미 그렇게 마음을 먹은 지도 오래됐고 그 이후에 그 마음이 변한 적은 없다”고 재결합설을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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