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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도경수, 악플러 잡았다 "피의자 특정, 법적 처분 진행 예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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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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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도경수에게 악플을 달던 악플러 신상이 특정됐다.

    도경수 소속사 컴퍼니수수는 25일 공식 계정을 통해 공지를 올리고 "컴퍼니수수 소속 아티스트 도경수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내용이 담긴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온라인상의 불법 행위에 대한 당사의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컴퍼니수수는 "당사는 지난 2024년 9월 20일 공지한 바와 같이 위와 같은 악성 게시물과 댓글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수사 진행 결과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유포해 온 피의자가 특정되어 법적 절차에 따른 후속 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이외의 악성 게시물에 대하여도 절차에 따라 엄중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전반에 걸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향후 발견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을 말씀드리며, 본 공지 이후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발견하신 팬 여러분께서는 제보해 주시면 감사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아티스트들을 향한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경수는 지난달 27일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개봉했으며, 지난 6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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