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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숙원인 트로피 획득을 눈앞에 둔 케인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다. 바이아웃은 6700만 파운드(약 1257억 원). 만만찮은 액수다. 그러나 올 시즌 31골 7도움을 몰아친 잉글랜드 국적 '괴물' 공격수에게 그만한 투자를 감내하겠다는 구단이 줄을 서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올여름 케인의 미래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다. EPL 구단이 케인에게 책정된 바이아웃 금액 6700만 파운드를 지불한다면 뮌헨은 그를 놓아줄 의향이 있다"면서 "뮌헨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팀 내 주전 공격수를 내주고 싶어 하지 않지만 바이아웃이 충족되면 상황은 그들 뜻과는 반대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 소속팀인 토트넘이 자주 물망에 오르지만 스퍼스가 케인 영입전에서 유일한 팀은 아니다. 아스널과 맨유 역시 케인 영입을 고려 중"이라면서 "케인은 세 팀 모두의 공격력을 크게 강화해 줄 세계 최고 공격수다. EPL에서 검증도 마쳤다. 토트넘과 맨유, 아스널이 얼마만큼 재정적 노력을 기울이느냐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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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를 들어올린다면 주요 득점 기록에 대해 생각할 여지가 커진다. 케인은 EPL에서 앨런 시어러(260골)를 넘어설 유일한 현역 후보다. 불변의 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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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들은 '손케 듀오' 재결합에 관심이 모인다.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과 케인은 2015년 처음 만났다. 케인은 2013년부터 스퍼스 1군 멤버로 활약했고 손흥민은 바이엘 레버쿠젠을 떠나 EPL 무대에 막 도전장을 던진 참이었다.
둘은 피치 안팎에서 최고의 단짝이었다. 8시즌간 47골을 합작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국내 팬들로부터 '손케 듀오'란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지난해 여름 트로피 획득을 열망한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듀오는 해체됐다. 그럼에도 재결합 가능성을 다룬 보도는 끊이지 않았다. 지난 6일 역시 의미 있는 보도가 현지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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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를 단장은 지난 6일 독일 일간지 빌트에 실린 인터뷰에서 "좋은 백업 공격수를 영입하는 건 쉽지 않다. 맨체스터 시티를 보라. 훌리안 알바레스가 엘링 홀란 백업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출전 시간 부족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떠나지 않았나"라면서 "이 탓에 여러 포지션을 오갈 수 있는 멀티 공격수를 찾고 있다. 그게 케인 백업 물색의 해답이라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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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케인이 독일로 떠난 뒤 '멀티성'을 증명했다. 9번 역할을 맡고 곧잘 골망을 출렁였다. 도미닉 솔란케가 합류하면서 다시 측면으로 옮겼지만 언제든 지난해 기억을 되살릴 경험과 역량이 있다. 손흥민은 여전히 EPL에서 두 자릿 수 골·도움을 기록할 수 있는 공격수다. 올 시즌 상대적으로 부진하지만 리그에서 7골 9도움을 수확했다. 공식전 36경기에선 10골 10도움을 쓸어담았다.
여러 현지 언론이 케인의 바이아웃 금액을 주목한다. EPL 빅클럽에 6700만 파운드가 접근 불가능한 금액은 아니라는 뉘앙스다. 토트넘은 물론 아스널, 맨유는 올해 무관에 머물 확률이 매우 높다. 전력 상승을 넘어 잉글랜드 공격수라는 제도적 이점과 상품성까지 고려하면 케인 컴백이 전격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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