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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박경림 "연관검색어가 패션이라니…MC는 선착순, 책임감 생겨"[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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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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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수많은 제작발표회, 제작보고회 등의 MC를 도맡는 데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박경림은 11일 서울 관악구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점점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영화, 드라마, OTT는 물론 팬콘서트 등에서 MC를 맡으며 뛰어난 진행실력을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박경림은 제작진들이 자신을 MC로 찾는 이유에 대해 "그냥 제가 오래했고, 여러번 많이 하다보니까 편하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라며 "저는 들어오는 일을 하는 것이고, 저희는 어떤 작품이든 먼저 들어오는 것을 먼저 한다. 저희 회사는 선착순이다.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다음에 크고 좋은게 들어왔다고 해서 안할 수 없다. 그래서 들어오는 순서대로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경림은 각 일정마다 작품과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저는 제 인생의 연관검색어가 패션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제가 문을 여는 사람인데 영화 장르에 벗어나지는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 밝은 것은 밝게 입고, 스릴러는 어둡게 입고 그랬는데, 점점 책임감이 생겼다. 내가 등장했을 때 이 작품이 느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스타일리스트가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농담으로 '언니 저도 너무 즐겁고 좋은데 언니 이제 범죄는 그만해라. 범죄는 다 입었다. 의학물도 가운 다 입었다. SF 우주복도 다 입었다'고 농담으로 이야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은 오는 4월부터 한국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쇼뮤지컬 어게인 '드림하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다. 특히 박경림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외에도 기린예고 교장선생님 역도 맡아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경림은 "포스터 프로필을 찍을 때 본인을 표현하는 옷을 제작사에서도 준비하지만 저도 준비를 했다. 버건디 컬러의 벨벳을 입었다. 교장이 작품 속에서는 계략, 꿍꿍이가 있는 인물이다. 엔터테인먼트 사장 마두식과 함께 꾸미기 때문에, 뭔가 생각을 겉으로는 '나는 정말 멋진 교장이야'라고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 벨벳이 멀리서 봤을 때, 가까이서 봤을 때 다르다"고 말해 의상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박경림은 함께 교장 역할을 맡은 박준규, 배해선과는 다른 점에 대해 "저는 굉장히 절실하다 박준규 선배님은 그 자체로 교장이다. 해선언니는 아시겠지만 품위가 있고, 카리스마가 있다. 드라마에서도 이사장 역할을 실제로 하셨다. 근데 저는 교장 자리를 지키기 위한 절실함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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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삼은 쇼뮤지컬 어게인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에서 배우 김수현이 맡았던 '송삼동' 역에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 세븐, 갓세븐의 영재, 아스트로의 진진이 출격한다. 송삼동의 라이벌 '진국' 역에는 강승식, 윤서빈, 인피니트의 장동우, 뮤지컬 스타 추연성이 캐스팅됐고, 해외파 춤꾼 제이슨 역에는 2023년 초연 시 어린 삼동 역할로 뮤지컬에 첫 도전한 김동현과 블락비의 유권, 임세준이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백희' 역에는 선예와 루나가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박준규, 배해선, 박경림, 김주호, 태항호, 류승무 등 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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