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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목)

故 휘성, 사망 당시 옆에서 주사기 발견돼...국과수 부검 종료 "14일 빈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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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의 시신 곁에서 주사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원(이하 국과수)은 현재 부검을 마친 상황이다. 14일에는 휘성의 빈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휘성의 모친이 이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침입 흔적 및 범죄 혐의점이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국과수는 12일 오전 휘성의 시신을 부검하고 약물 투약 여부를 확인했다. 사망 당시 시신 주변에서는 주사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3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또 경찰은 가족 동의를 받아 휘성의 휴대전화 포렌식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이 날 "장례는 어머님의 건강이 염려돼 가족들끼리 조용히 치르기로 했으나 유가족분들이 고심한 끝에 휘성을 기억하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빈소는 1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16일 진행된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으로 예정됐다.

사진= 타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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