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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컸는데 안나가요' 신정윤, 상대 배우와 다정한 모습 "사랑은 이렇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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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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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신정윤이 5년 만에 연극 무대 복귀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는 신정윤이 엄마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진다.

신정윤 엄마는 아침부터 샌드위치 대량 생산에 평소와는 다른 맛좋은 건강 주스를 만들어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5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한 아들 신정윤을 위한 서포트 도시락을 준비한 것. 리허설을 마친 신정윤을 찾은 엄마는 아들과 다정해 보이는 상대 배우에게 관심을 보인다. 신정윤 또한 상대 배우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혀 MC 하하는 "사랑은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라며 미리 연애를 축하했다는 후문이다.

연극이 시작되고 신정윤의 코믹 연기에 엄마는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엄마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신정윤은 이 연극을 하게 된 진짜 이유를 밝혔고, 연극의 숨겨진 의미를 알게 되자 MC 홍진경은 "우린 진짜 어떡하니"라며 반성한다.

연극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신정윤은 엄마에게 특별한 제안을 한다. 영상으로 엄마의 모습을 많이 남겨놓고 싶다며 유튜브를 시작해 보자는 것. 그렇게 일명 '갈갈여사'의 유튜브 첫 촬영이 시작된다. 촬영의 콘텐츠는 신정윤과 엄마의 김치찌개 요리 대결이다. 각자의 음식 철학이 담긴 '엄마표 건강식 vs 신정윤표 간편식' 요리 대결이 시작되자 신정윤은 '마법의 가루'를 꺼내 들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하지만 엄마의 요리에도 아무도 몰랐던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진다.

반전의 연속인 김치찌개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신정윤과 엄마와의 특별한 추억 쌓기는 본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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