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논란의 김수현, 편집 없이 '굿데이'서 언급…GD 88라인 "친해졌어?"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논란의 김수현이 '굿데이'에서 그대로 언급이 됐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 작업실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여기는 친구들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라고 물었고, 이에 지드래곤은 "오면 오는데, 와서 미팅하고, 가사 쓰고 한다"라고 답했다. 지드래곤은 "대부분의 노래 가사가 이곳에서 탄생한다"라고도 말했다.

또 이날 조세호는 '88나라' 즉,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한 연예계 대표 1988년생 배우들을 언급, "그날 이후로 (김) 수현이랑은 친해졌어?"라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된 김수현을 언급한 내용이 편집없이 그대로 등장한 것.

조세호는 "들어보니 그날 늦게까지 놀았다던데"라고도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신기하게 동창들처럼 자고 일어나니까 모두에게 '또 보자', 친구야, 반갑다'라고 문자가 와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숨진 배우 고 김새론의 유족은 지난 10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을 통해 고인이 중학생이던 2015년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한 사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김수현은 지난 13일 당초 불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던 '굿데이' 녹음 스케줄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김새론의 유족 측은 15일 가세연을 통해 "김수현 씨가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하길 바란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지난 3년 동안 사귄 바 없다는 언론플레이를 한 부분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사과를 원한다" 등의 내용이 포함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족 측의 이와 같은 입장이 발표되기 전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고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무분별하게 공개돼야 할 어떤 이유도 없다. 개인의 사생활을 유포하는 행위를 중단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당사 경영진이 함께 어머님을 뵙고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싶다. 언제든지 골드메달리스트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