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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AFC 챔피언스 리그

    [오피셜] ‘K리그 자존심!’ 기적 쓴 광주, ‘사우디 챔피언’ 알 힐랄과 격돌…ACLE 8강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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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을 쓴 이정효 감독의 광주FC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챔피언’ 알 힐랄을 상대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2024-25 AFC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 토너먼트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8강 토너먼트 대진은 동아시아 팀과 서아시아 팀이 맞붙는 형식이며, 광주FC의 8강전 상대는 알 힐랄(사우디)로 결정됐다.

    매일경제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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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와 알 힐랄의 8강전은 오는 4월 25일에 개최된다. 광주FC가 알 힐랄을 꺾게 되면, 알 아흘리(사우디) 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중 승리하는 팀과 4월 29일 4강전을 치르게 된다.

    이 밖에 8강 대진은 알 아흘리(사우디) 대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대 알 나스르(사우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대 알 사드(카타르)로 결정됐다.

    광주FC와 알 힐랄을 제외한 나머지 8강전은 4월 26일, 27일 양일간 열리며, 4강전은 4월 29일과 4월 30일, 결승전은 5월 3일 개최된다.

    8강부터 결승전은 모두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며, 모든 경기는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매일경제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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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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