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8 (화)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정동원 "임영웅, '트로트 삼촌' 중 돌싱 가능성 가장 높다" 충격 폭로('돌싱포맨')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정동원이 ‘트로트 삼촌’ 중에 돌싱 가능성이 높은 사람으로 임영웅을 꼽는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윤정수, 지예은, 정동원이 등장해 멤버들과 팽팽한 토크 대결을 펼친다.

라이징 스타 지예은은 “대상 3인 유재석-신동엽-탁재훈 중 신동엽과 가장 어색한 사이다”라고 털어놓는다. 반면 가장 철없는 사람으로 탁재훈을 꼽은 지예은은 “나이가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라고 고백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지예은은 “탁재훈이 사석에서 자꾸 ‘나 인기 많아?’라고 물어보며 본인의 인기도를 확인한다”라고 폭로하고, 시종일관 거침없는 폭로를 일삼는 지예은 때문에 연속해서 당황하는 탁재훈의 모습에 폭소가 터져 나온다는 후문이다.

‘트로트 왕자’로 자리매김한 정동원은 이웃사촌 임영웅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정동원은 임영웅에게 연애 상담을 하는 것은 물론, 강아지 돌봄도 함께 한다고 밝히고, ‘돌싱포맨’ 멤버들은 “임영웅 마주치면 우리 얘기 좀 해달라”라며 환심을 사려 노력한다.

그러나 정동원은 임영웅, 영탁, 장민호 중 가장 돌싱이 될 가능성이 높은 삼촌으로 임영웅을 꼽아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정동원의 숨겨왔던 진심에 궁금증이 쏠린다.

윤정수는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 사회까지 봐준 적 있다”라고 고백하며 남다른 쿨함을 뽐낸다. 전 여자친구의 부탁으로 마지못해 사회를 봤다는 윤정수는 결국 돈까지 받은 것이 드러나며 모두의 비난을 피하지 못한다. 설상가상, 과거 김지민을 가장 예쁘다고 꼽았던 사실이 드러나고,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결혼식 사회까지 욕심내면서 김준호의 거친 견제가 이어진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