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김영옥 "3살 많은 이순재가 내 아들"…족보 브레이커 된 사연 (미스쓰리랑)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영옥이 배우계 족보 브레이커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행복한 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데뷔 69년 차 대배우 '국민 할머니' 김영옥, 한국 탤런트계 산증인 '국민 아버지' 김성환, 애교 트롯 원조 '국민 며느릿감' 요요미, 트롯 신동 '국민 막둥이' 박성온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은 그간 전지현과 공유 등 톱스타 배우들의 할머니 역할로 활약하며, 이른바 '국민 할머니'로 불리고 있다.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김영옥은 30대의 이른 나이부터 줄곧 할머니 역할을 맡아왔다는데. 특히 김영옥은 "3살이나 많은 이순재 씨가 내 아들을 하고, 신구 씨가 1살 위인데 또 내 아들을 했다"라며 지금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야기를 털어놔 객석을 술렁이게 한다. 과연 김영옥이 배우계 족보 브레이커가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롯 신동 박성온은 한층 물오른 미모와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박성온은 "살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복싱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엔 국민 사위감으로 뽑히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관객들의 잇몸 미소를 유발한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도 "지금 몇 살인데", "사위하기에는 멀었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는데.

이런 가운데 진(眞) 안성훈이 막둥이 박성온의 다이어트를 위해 '이것'을 자주 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안성훈의 '이것'을 목격한 MC 붐은 "입맛이 떨어지게끔 만든다"라며 찐으로 감탄했다는 전언. 다이어트 의욕을 자극하는 안성훈의 '이것' 비결은 무엇일까.

TV CHOSUN '미스쓰리랑-행복한 가(家)' 특집은 19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