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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영웅으로 떠오르며 인기를 구가하다 그라운드에서 자취를 감춘 조규성(미트윌란)이 최근 근황을 알렸다.
덴마크 프로축구 FC미트윌란은 18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조규성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구단 팬샵에서 팬들과 만나 사인을 해주고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조규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는 조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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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규성은 "팬들이 정말 그립다. 피치도 그렇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곧 그라운드로 돌아가겠다"고 육성을 남겼다.
월드컵 이후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은 조규성은 2023년 7월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조규성은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30경기에 출전해 12골 4도움을 올리는 등 공식전 37경기 동안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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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해 5월 실케보르와 리그 최종전을 치르고 시즌을 마친 뒤 평소 통증이 있던 무릎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일 3월 A매치 2연전에 출전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홍명보 감독은 조규성에 대해 "꾸준하게 관찰하고, 접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사진 = 연합뉴스, FC미트윌란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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