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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우, 오늘(19일) 나훈아 '팔자' 리메이크 "새로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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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고정우가 나훈아의 명곡을 리메이크한다.

고정우의 신곡 '팔자'는 자신이 살아온 10년을 되돌아보며 후회하는 마음을 담은 정통 트로트 곡으로 2018년 발매된 나훈아의 원곡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고정우는 특유의 시원하고 쭉 뻗는 가창력, 섬세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으로 정통 트로트 강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번 앨범은 '팔자' 원곡 작곡가이자 고정우의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한 정경천과의 인연으로 리메이크가 성사됐다. 고정우는 나훈아의 원곡이 가진 깊은 울림과 감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해석으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고정우는 "어린 시절부터 깊이 존경해온 나훈아 선생님의 곡을 제가 다시 부르게 되어 감격스럽고 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 작곡가 정경천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인생의 굴곡과 운명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곡인 만큼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정우의 신곡 '팔자'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장군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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