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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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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동계패럴림픽 대비 장애인 체육 동계종목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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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사진=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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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선수대표와 지도자,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대한장애인스키협회 임원 등 관계자 10명을 만나 장애인 동계스포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을 대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동계 훈련시설 확충 등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반적인 훈련 환경 개선을 비롯해 내년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간 중 국가대표 선수단이 안전한 환경에서 충분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동계종목 세대교체를 위한 신인선수 육성 투자와 국제대회 참가 지원 확대에 대한 필요성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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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동계패럴림픽을 대비해 19일 장애인 체육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사진=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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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 차관은 “일 년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준비를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을 거다”라며 “문체부는 남은 기간 충실히 준비해서 장애인 동계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와 적극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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