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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살 국민 할매' 김영옥, '16살' 오유진에 도발…"점수 좋지 않더라"('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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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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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 CHOSUN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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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에서 16살 오유진 대 88살 김영옥, 세대를 초월한 트롯 대결이 성사된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행복한 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데뷔 69년 차 대배우 '국민 할머니' 김영옥, 한국 탤런트계 산증인 '국민 아버지' 김성환, 애교 트롯 원조 '국민 며느릿감' 요요미, 트롯 신동 '국민 막둥이' 박성온이 출격해 TOP7과 양보 없는 노래 대결에 나선다.

미(美) 오유진은 그동안 '미스쓰리랑' 최연소 꼴찌클럽 회장으로 불려 왔다. 귀가 번쩍 뜨이는 음색,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와 비주얼 등 완벽한 무대에도 불구하고 유독 노래방 대결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온 것. 이런 가운데 오유진과 김영옥의 세대를 초월한 맞대결이 성사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오유진의 상대로 나선 김영옥은 앞서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99점을, '미스터로또'에서 100점으로 이긴 전적을 보유한 노래방 대결의 숨은 강자다. 뿐만 아니라 수준급 랩 실력을 공개해 '할미넴'이라는 독보적 캐릭터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날도 김영옥은 오유진을 향해 "자네 점수가 그렇게 좋진 않더라. 오늘은 꼭 날 이겨봐"라며 할미넴다운 도발을 감행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국민 손녀' 오유진과 '국민 할매' 김영옥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마무리될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이런 가운데 TOP7 나영과 요요미가 김영옥의 욕설 연기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중 나영은 차진 전라도 사투리로 욕설 연기를 선보여 김영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 흥미진진한 노래 대결과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채워질 TV CHOSUN '미스쓰리랑-행복한 가(家)' 특집은 19일 밤 10시 시청자와 만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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