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최동호 올데이골프그룹 회장, 20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 당선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9일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 당성

2028년 3월까지 3년 간 협회 이끌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최동호 올데이 골프그룹 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이 2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 회장은 1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신화월드 메리어트호텔과 엘리시안제주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에서 207개 회원사 중 176개 회원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최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해 2028년 3월까지 3년이다.

최동호 신임 회장은 “협회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회원사에게 골프장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며 “골프가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스포츠로써, 골프산업의 인식전환을 통해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친 골프산업의 정책개발을 통해 K-골프경영이 국제표준에 도달하는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최동호 회장은 1966년생으로 1992년부터 골프장 업계에 종사한 실무중심의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페리얼레이크(충북 충주) 대표이사와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감사, 충청지역협의회장를 지냈고 현재는 올데이골프그룹(로얄포레, 올데이골프앤리조트, 옥스필드, 청주떼제베, 임페리얼레이크CC)을 이끌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