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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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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공주', 박스오피스 2위 출발…'미키17' 간발의 1위 수성[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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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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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디즈니 신작 영화 '백설공주'가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은 가까스로 정상을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19일 하루 2만312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며 하루 2만명대까지 관객 수가 줄었지만, '미키 17'은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한번도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누적관객 268만4802명을 기록했다.

    디즈니 실사영화 '백설공주'는 개봉일 2만3047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1937년 나온 디즈니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 바탕인 이번 '백설공주'는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백설공주 역을 맡으며 제작 단계부터 이례적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으로, 개봉 이후에도 스토리나 설정을 두고 평이 엇갈린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1만6530명으로 한 계단 하락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5만4667명이다.

    일본 시리즈물이 바탕인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작 '플로우'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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