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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강호동, 20억 기부부터 환아 치료 지원까지…"아이들 아플 때마다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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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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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꾸준한 선행으로 병원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를 운영 중인 내과 전문의 우창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사들은 강호동의 기부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그의 선행을 조명했다.

    우창윤은 가장 만나고 싶었던 멤버로 강호동과 서장훈을 꼽으며 "나도 의사를 10~15년 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다른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강호동이 서울아산병원의 인플루언서라며, 고액 기부자임을 강조했다.

    의사들은 "병원 로비에 강호동의 사진이 있다"며 그가 꾸준히 환아 치료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희철 역시 "강호동은 병원 앰버서더다. 아이들이 아플 때마다 엄청 도와준다"고 덧붙이며 강호동의 미담을 공개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12년 강원도 평창 땅 매각으로 마련한 20억 원을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해 형편이 어려운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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