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금)

이슈 뮤지컬과 오페라

간호로봇으로 전하는 치유…손윤필 감독 새 뮤지컬 ‘세상에 없는 이노래가’ 5월 15일 개최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상에 없는 이노래가’ 포스터. 사진 | 예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또 하나의 따뜻한 이야기가 무대 위에 선다. 창작 뮤지컬 ‘사형수는 없다’로 대학로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손윤필 감독의 신작이다. 제목은 ‘세상에 없는 이노래가’다. 근 미래를 배경으로 간호로봇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꺼내왔다.

극단 예풍은 새 뮤지컬 ‘세상에 없는 이노래가’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상에 없는 이노래가’는 2031년을 배경으로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 채나와, 그녀의 곁을 지키는 간호로봇 란 그리고 세상에 없는 밝음을 가진 한 남자의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우연히 시작된 만남이 각자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을 담는다. 이름도, 병명도 물을 수 없는 병원에서 나만의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다.

‘세상에 없는 이노래가’ 캐스팅 포스터. 사진 | 예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형수는 울었다’ 창작진이 그대로 다시 뭉쳤다. 연출은 손윤필 감독을 필두로 박주은, 성환이 함께하며, 음악은 정우림 음악감독과 최지은, 최보윤이 참여했다. 기획은 김민성 PD가 맡았다. ‘사형수는 울었다’를 통해 재기발랄한 재미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 창작진이 어떤 색다른 이야기로 관객을 끌어모을지 기대된다.

남자역에는 한희도, 김채승이 맡았고, 채나 역은 김소정, 나서영 더블 캐스팅이다. 간호로봇 란은 김상민, 김무준, 고다연이 맡는다.

손윤필 감독은 “요즘 사회적으로 상처받는 일이 정말 많은 것 같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이름도 병명도 물을 수 없는 병원을 만들어 온전히 나의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길 바랐다. 간병인이 아닌 간호로봇으로 치유할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이 있었다”며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