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미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차 이사회 직후 취재진과 인터뷰한 뒤 포즈하고 있다. 사진 | 김용일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한체육회 김나미 사무총장과 유승민 회장, 김택수 선수촌장(왼쪽부터)이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차 이사회를 마치고 파이팅 포즈하고 있다. 사진 | 대한체육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체육계 엄마 역할 하겠다.”
대한체육회 105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사무총장직을 맡은 김나미 전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부회장은 이렇게 말하며 커다란 책임감을 강조했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1980~1990년대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후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 IBU 부회장, 체육인재육성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가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 “체육인 가족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 않느냐. 한 가족엔 아빠와 엄마가 존재하는데 그동안 엄마의 부재가 컸던 것 같다. 내가 엄마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