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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25년 가장 핫한 선수는 단연 '이강인 동료' 우스망 뎀벨레다.
중앙 공격수로 변신한 뎀벨레는 커리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록이 입증한다. 뎀벨레는 1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린스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클라시크'에서 선제골을 폭발시켰다. 올 시즌 30번째 골이었다. 뎀벨레는 올 시즌 리그 21골로 리그1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뎀벨레의 최근 폼은 무서울 정도다.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그의 커리어에서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것은 데뷔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 렌에서 12골을 넣은 이후 처음이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가능성을 보인 뎀벨레는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계속된 부상으로 제몫을 하지 못했다.
이같은 활약에 '절친' 음바페는 현존 세계 최고의 선수로 뎀벨레를 꼽았다. 뎀벨레는 2025년 발롱도르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하피냐, 라민 야말(이상 바르셀로나), 케인, 살라 등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미 트로페 데 샹피옹을 거머쥔 파리생제르맹은 리그 우승도 사실상 확정지었다. 8강에 오른 유럽챔피언스리그마저 거머쥘 경우, 발롱도르는 현실이 될 수 있다. 지금과 같은 득점력이 이어질 경우 말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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