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안혜지. 사진제공=W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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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BNK 안혜지가 MVP를 차지했다.
BNK는 강력한 힘을 보였다. 재능 농구였지만, 단순한 재능농구는 아니었다. 베스트 5는 강력한 힘이 있었다. 고르게 활약했다.
그 중 안혜지는 돋보였다.
하지만, 그는 플레이오프에서 완벽하게 극복했다. 오픈 3점포를 확실히 넣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안혜지는 성장했다. 3점슛을 그대로 놔 두면 안된다. 리그 최고의 가드로 성장한 모습"이라고 했다.
안혜지가 생애 첫 MVP를 차지했다.
마음 고생도 많았다. 하지만, 굴하지 않았다. BNK 박정은 감독은 "부단히 노력했다"고 했다.
안혜지는 덤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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