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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일)

'돌돌싱' 이지현, 1년 3개월 만에 경사났다..."아직도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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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1년 3개월 만에 미용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20일 "칠전팔기... 말이 씨가 될 줄 알았을까요? 1년하고도 3개월 걸렸어요. 근데 13년 걸린 거 같은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이지현의 미용 국가고시 합격 화면을 찍은 것으로 '이지현 님 미용사(일반)[실기]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합격 문구가 쓰여있다.

앞서 이지현은 2023년 헤어디자이너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후 필기시험에는 합격했으나 실기 시험에서 여러 차례 낙방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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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은 "미용 많이 어렵네요. 아주 많이요. 물론 제가 못 한 것도 있지만요"라며 "도전하시는 일이 있으시거나 미용 준비하시는 분들! 절 보고 위로 삼으시고 힘내세요. 전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기쁘답니다"라며 합격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합격. 하도 떨어져서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라며 "허리가 휘청. 몸도 마음도 휘청"이라며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는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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