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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이 뉴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어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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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은 화이트 레이스 패턴의 블라우스와 러플 디테일이 가미된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걸리시한 무드를 강조했다. 특히 블라우스에 타이를 레이어드해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니삭스와 볼드한 플랫폼 샌들을 매치해 뉴트로 감성을 한층 더 살렸다. 최근 Y2K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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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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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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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시크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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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매력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달 5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열린 팬 콘서트 서울 공연의 실황을 담은 영화 'Red Velvet Happiness Diary : My Dear, ReVe1uv In Cinemas'(레드벨벳 해피니스 다이어리 : 마이 디어, 레베럽 인 시네마)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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