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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키 17'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신작 '백설공주'는 3위로 하락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 20일 2만1,49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개봉 후 21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270만6,292명이 됐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2019)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다.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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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2위를 차지했다. 1만8,525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7만3,192명이다.
이사야마 하지메의 인기 만화 '진격의 거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TV 애니메이션 마지막 시즌을 편집한 극장판이다.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된 뒤 세계를 멸망시키려 하는 엘런과 그런 엘런을 막기 위한 조사병단의 최후의 싸움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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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1만1,598명의 '백설공주'다. 누적 관객수는 3만5,359명.
지난 19일 개봉 당시 2위로 출발했지만, 관객들의 혹평 속에 하루 만에 순위가 하락하게 됐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애니플러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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