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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월)

LG, 23일 롯데전 (여자)아이들 미연 시구-뮤지컬배우 이아름솔 애국가…“준PO 5차전 좋은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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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G가 23일 롯데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 2차전 시구자로 (여자)아이들 미연을 초청한다. 사진 | LG 트윈스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LG가 22일 개막전에 이어 23일 개막 2차전 시구자와 애국가 제창자를 선정했다.

LG는 “23일 열리는 롯데와 2025시즌 두 번째 홈경기에 앞서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하고, 이아름솔이 애국가를 제창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연과 이아름솔은 2024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시구와 애국가를 제창했고, 그날 팀이 승리하며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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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23일 롯데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 2차전 애국가 제창자로 뮤지컬배우 이아름솔을 초청한다. 사진 | LG 트윈스



미연은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뛰어난 가창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정규 2집 ‘2’(Two)와 미니 7집 ‘I SWAY’를 발표하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에서 그랜드 레코드상, ‘2024 멜론 뮤직 어워드(2024 MMA)’에서 올해의 레코드상 등을 받았다.

미연은 “작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이렇게 다시 개막시리즈에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 경기도 반드시 승리하고 2025시즌 LG 선전을 기원하며 승리의 시구를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아이들 미연이 지난해 KBO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시구하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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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름솔은 2014년 데뷔해 뮤지컬, 음악극,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탄탄히 실력을 쌓아왔다. ‘마리 앙투아네트’, ’하데스타운‘, ’이프덴‘, ’프리다‘, ’스윙데이즈_암호명A‘ 등에 출연했다.

장르와 배역을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과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내고 있다. 2024년 ‘제8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아름솔은 “지난 시즌 LG 준PO 최종 5차전 경기에서 애국가 제창을 하고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좋은 기회를 주신 LG 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기운 가득 안고, 다시 한번 승리의 기운을 가득 전해드릴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뮤지컬배우 이아름솔이 지난해 KBO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사진 |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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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는 22일 개막전에는 1994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인 이광환 전 감독과 노찬엽 전 코치를 각각 시구와 시타로 초청했다. 애국가는 2023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잠실구장에서 직관했던 LG ‘찐팬’ 뮤지컬 배우 이창용이 부를 예정이다.

LG 승리 기원 시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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