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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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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 '미스터트롯3' 3위 금의환향 "6위서 단념했지만 기적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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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출처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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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이정이 '미스터트롯3'에서 천록담이라는 이름으로 3위를 차지한 후 '컬투쇼'에 출연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천록담 이정이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김태균은 "6위에서 미(美)까지 치고 올라간 경위적인 기록을 세웠다"며 이정의 활약을 치켜세웠고, 이정은 '님의 등불' 라이브로 오프닝을 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정은 "6위 때는 사실 단념하고 있었다. 다 내려놓은 상태였다. 그래서 더 놀랍고 감사하다"며 "응원해주신 팬들과 투표해준 모든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는 많은 팬들이 찾아와 이정을 응원했고, 김태균은 "팬들이 직접 떡까지 가져왔다. 유명한 떡집 거다"라며 팬들의 애정을 실감케 했다.

    '미스터트롯3' 최종회에서 중간 순위 6위였던 이정은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극적인 역전극을 쓰며 3위에 올랐다. 이정은 방송 중 "거기까지가 딱 좋았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고, 팬들과의 거리에 대해선 "아직 대스타까진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정은 천록담이라는 이름으로 '님의 등불', '제3한강교' 무대 등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 가수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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