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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길 원한다. 올해 여름은 토트넘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스페인 보도에 따르면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매체는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최근 로메로 행보를 두고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8일 "로메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서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로메로의 생각은 다르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로메로는 토트넘과 연장 계약을 체결할 의사가 없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 시장서 로메로를 영입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향력 있는 내부 인사들이 로메로에게 최후통첩을 준비하고 있다. 새 계약에 서명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의 이적을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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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도 단연 부동의 주전 수비수다. 지난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14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부주장 중책까지 맡아 손흥민과 함께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세리에A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에 꼽히는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그러다 보니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6월 글로벌 매체 'ESPN'은 "레알 마드리드는 로메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곧바로 포기했다. 토트넘이 거액의 이적료를 책정했기 때문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의 폴 오키프 기자는 "올해 초 레알 마드리드는 로메로 영입을 원했다. 토트넘에 매각이 가능한지 물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로메로와 동행을 원한다. 새로운 계약을 통해 로메로를 토트넘에 잔류시키려고 한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해 9월 "토트넘은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뿌리치기 위해 로메로를 새로운 계약으로 묶어두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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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R 풋볼'도 "토트넘이 로메로 측과 계약 협상을 시작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 구단도 로메로를 최고 연봉 선수로 만들 준비가 됐다"라며 "그러나 로메로 측은 여전히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스카우트 출신 믹 브라운은 로메로에 대해 "그는 나에게 안정감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는다. 그는 항상 나쁜 결정을 내리거나 어리석을 행동을 한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필요한 건 그게 아니다. 그들은 확실한 센터백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 합류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는 가고 싶어 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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