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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월)

김대호, 과한 리액션에 혼잣말까지 "프리하더니 많이 쫓기네?"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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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대호가 과한 리액션에 혼잣말까지 프리 선언 이후 쫓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대호는 퇴사한 이후 스페인어도 배우고 기타도 배울 생각으로 학원 등록을 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김대호는 봄동에 달래 꼬막장을 넣어 봄동 겉절이를 만들고 각종 나물을 넣어 양푼 비빔밥을 먹으려고 했지만 집에 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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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밥을 대신해 계란프라이 10개를 해서 양푼에 넣었다. 김대호는 식사 스폿으로 가서 바깥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먹겠다고 하더니 허겁지겁 먹기 바빠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계란 10알 비빔밥에 냉이 라면까지 추가로 먹었다.

코드쿤스트는 김대호의 쉬지 않는 젓가락질에 "아까 여유롭게 먹게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계속 보다 보니까 여유를 억지로 끼워넣은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안84는 "프리가 조금 쫓기지"라고 김대호를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대호는 스튜디오에서 옥자연과 처음 만나고는 "드디어 자연인 트라이앵글이 생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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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와 기안84는 김대호를 향해 "어떻게든 생명을 연장시키려고 한다", "프리하더니 왜 이렇게 쫓겨"라고 얘기했다.

'프리 선배' 전현무는 "프리랜서는 쥐어 짜야 한다"고 김대호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전했다.

김대호는 멤버들의 공격에도 "찐으로 느껴지는 라이프 스타일 공감대가 있다. 개인적으로 친근하게 봤다"며 옥자연에 대한 내적 친밀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김대호와 옥자연 사이에 분명 비슷한 결이 있는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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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옥자연에게 비바리움 얘기를 꺼냈다가 옥자연도 비바리움 경험이 있는 사실에 과하게 반응하며 "대자연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했다.

멤버들은 "프리하더니 많이 쫓기네", "평소보다 리액션이 과하다", "혼잣말도 많아졌다", "원래 저런 얘기 안 했는데", "괴물이 됐다"고 한마디씩 거들었다.

전현무는 "프리가 무섭구나. 쥐어 짜는 구나"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대호는 옥자연의 집을 보고도 "우리 집 있는 데랑 비슷하다"면서 계속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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