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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 자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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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이효리는 반려견을 꼭 껴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꽃이 핀 화분, 나란히 앉아있는 흰 고양이들, 반려견의 모습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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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효리는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는 자신의 뒷모습과 젖은 머리로 외출을 나서는 자신의 셀카, 따사로운 햇살 아래 요가를 하는 모습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의 소박한 일상이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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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제주에서 오랜 시간 지내오다 지난해 9월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최근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 – 저스트 메이크업'의 MC 발탁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이효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