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3월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친정 부모님과 합가 한 사연을 비롯, 힘들었던 시기 자신의 곁을 지켜준 친구들을 향한 고마움을 고백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3.8%, 수도권 3.8%, 2049 시청률은 1%를 기록했다. 이로써 '편스토랑'은 5주 연속 2049 시청률 1%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장신영과 엄마들의 솔직 유쾌한 수다 타임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장신영이 친정 부모님과 합가 한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장신영은 '편스토랑'에서 친정 부모님께 합가를 제안했는데, 그 바람이 이루어진 것. 장신영은 "집에 온기가 돌고 아이들이 예의 바르게 자란다"라고 합가의 장점을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장신영은 "엄마와 색깔 톤이 안 맞는다"라며 집안 곳곳 자리 잡은 소쿠리, 시장용 저울 등 엄마의 아이템들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장신영은 "작년 내 생일 때 친구들이 음식을 해줬다"고 했고, 지인은 "나는 당시 잡채를 했었다. 태어나서 처음 해 본 거였다"고 했다.
장신영은 "보통 생일에는 밖에 나가서 먹지 않냐. 근데 내가 아프고 몸도 힘든데 집에만 있으니까 너무 걱정이 됐나보더라"며 "벨 소리가 들려 밖을 보니 3명 얼굴이 화면에 떠있더라. '이거 먹어라. 별거 아니다'면서 음식을 주더라. 그걸 보고 어찌나 울었던지. 너무 감동 받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제가 몸도 마음도 지쳤을 때 저는 진짜 막 못 일어났을 때였다. 집 밖에 못 나오고 혼자 있으니까"라며 강경준의 사생활 논란으로 힘들었던 당시를 언급했다. 이어 장신영은 당시가 떠오른 듯 눈물을 흘렸고, 지인은 "신영이는 집에서 울고 우리는 집 밖에서 울었다"고 했다. 장신영은 "친정 엄마가 해주는 음식과 또 다르다. 잊지 못할 생일상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주말 되면 '뭐하냐'고 문자가 온다. 그럼 나는 대기조다"며 "그렇게 계속 어울리면서 노는 거다. 그러니까 사람이 잊게 되더라. 아이들을 보면서 웃으면서. 그러다 보니까 그냥 정말 편안하게 지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장신영은 힘들 때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준 친구들에게 "당신들이 있어 버텼습니다"라고 진심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