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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월)

정재형, 50대 고현정·엄정화 수다에 혼자 빛난 이마… 우정은 영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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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엄정화·정재형이 찐친 모임을 인증하며, 나이를 잊은 동안 비주얼과 유쾌한 분위기를 뽐냈다.

22일, 배우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짧은 글 “수다”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정화, 정재형과 함께한 소박한 술자리 현장이 담겼다. 서로의 어깨를 기대며 웃음짓는 세 사람은 보기만 해도 따뜻한 기운을 풍겼다.

무엇보다 시선을 끈 건 고현정과 엄정화의 민낯 비주얼.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임에도 동안 미모는 여전했고, 나이를 잊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생기 넘치는 표정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현정·엄정화·정재형이 찐친 모임을 인증하며, 나이를 잊은 동안 비주얼과 유쾌한 분위기를 뽐냈다.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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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과 엄정화의 민낯 비주얼.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임에도 동안 미모는 여전했고, 나이를 잊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생기 넘치는 표정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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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심플한 화이트 롱슬리브 티셔츠와 내추럴한 생머리로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고, 엄정화 역시 블랙 캡과 흰 티셔츠로 캐주얼하게 등장했다. 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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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심플한 화이트 롱슬리브 티셔츠와 내추럴한 생머리로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고, 엄정화 역시 블랙 캡과 흰 티셔츠로 캐주얼하게 등장했다. 두 사람의 꾸안꾸 룩은 90년대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패션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반면, 테이블 맨 끝자리에 앉은 정재형은 유독 이마가 환하게 반사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짧은 앞머리 스타일로 이마가 드러난 정재형은 잔잔한 미소와 함께, 묵묵히 수다의 현장을 지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소박한 안주와 소주잔, 라면 국물 한 그릇은 이들의 오래된 우정을 보여주는 진짜 ‘친구 밥상’이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월 종영한 지니TV 드라마 ‘나미브’에 이어, 오는 9월 SBS 새 드라마 ‘사마귀’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마귀’는 프랑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으로, 연쇄살인범과 모방범 사이의 서늘한 심리전을 그린다.

50대가 되어도 여전히 화사한 웃음과 유쾌한 케미, 이들의 우정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찐’ 그 자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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