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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수)

황가람, '나는 반딧불'→'미치게 그리워서' 2연타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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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음원차트 10위권 랭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젠 믿고 듣는 음원강자다. 가수 황가람이 음원 강자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진=J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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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월 9일 발매된 황가람의 신곡 ‘미치게 그리워서’가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에서 18위, 핫100(발매 100일) 차트에서 14위를 기록한 이번 싱글은 황가람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황가람의 신곡 ‘미치게 그리워서’는 드라마 ‘울지 않는 새’ OST로 사랑을 받았던 유해준 원곡의 리메이크곡이다. 원곡의 서정적인 감성에 황가람만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애절한 표현력이 더해진 이 곡은 발매 직후 멜론 핫100(발매 30일) 차트 8위(2월 9일 오후 8시 기준)를 기록했으며, 발매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감성 발라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리메이크곡 열풍을 이끌고 있는 황가람은 지난해 10월, 중식이 원곡 ‘나는 반딧불’을 리메이크 해 큰 사랑을 받았다. 스스로를 사랑하기 어려웠던 순간을 지나 마침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 내용을 담은 이 곡은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인생곡’으로 꼽혀왔다.

발매 직후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시작으로 노래방 차트 1위, 네이트 인기 컬러링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한 ‘나는 반딧불’은 현재까지도 멜론 톱100에서 6위(22일 오전 11시 기준)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믿고 듣는 황가람’이라는 극찬을 얻으며 보컬리스트로서 자리매김한 황가람은 오는 4월 19일 부산, 4월 27일 경산, 5월 31일 창원에서 단독 콘서트 ‘빛이 되는 노래’를 개최하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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