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2월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 전월세 분석
월세 평균 67만원, 전세보증금 2억 535만원
전세보증금은 '서초구'가 두 달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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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2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2월 다방여지도’를 발표했다.
다방여지도는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지도로 평균 전세 보증금의 경우 모든 전세 거래를, 평균 월세의 경우 월세보증금 1억원 미만의 거래를 집계해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연립·다세대 원룸의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67만원,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 53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달인 1월보다 월세는 1만원, 1.4% 올랐고 전세보증금은 120만원, 0.6% 하락한 수치다.
평균 전세보증금의 경우 서초구가 134%로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서초구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서울 평균보다 6932만원 높은 2억 7467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강남구(118%), 영등포구(113%), 용산구(109%) 등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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