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빅히트 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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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명의를 도용당해 주식을 탈취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소속사는 원상회복 조처를 통해 실질적 피해를 방지했다고 알렸다.
비즈한국은 정국이 입대 후 신병 교육을 받았던 2024년 1월 6일 탈취범이 정국 동의 없이 정국 명의로 증권 계좌 3개를 무단 개설해 주식을 무단 이동·매도했다고 22일 보도했다. 탈취범은 하이브 주식 3만 3500주(1월 5일 종가 기준 83억 1600만 원) 중 3만 3천 주를 정국의 새 증권 계좌로, 500주(1억 2600만 원)를 제3자에게 매도해 이전했다고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국 계좌를 탈취한 진짜 범인은 찾지 못했으나 정국 계좌, 신분증, 은행 비밀번호 등 금융 정보를 모두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인이 개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2월 멤버 지민과 동반 입대한 정국은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올해 6월 전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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