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췌장염 투병 당시 심경을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잠쉬만요! 필근이 노래 한 곡 듣고 가실게욧!! (feat. 박은영, 송필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코미디언 박은영과 송필근이 김대희를 만난 모습이 보였다.
이에 김대희는 "기사로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접하고 깜짝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췌장은 등 쪽에 위치해 고통이 더 심하다고. 송필근은 "어떤 자세를 취해도 통증이 심해 누워도, 앉아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장기가 녹는 것까지 가면 진통제도 잘 안 든다. 들어봤자 5분"이라며 투병 당시 아픔을 고백했다.
이에 박은영은 "사실 췌장염이라고 하길래, 염이면 그냥 아프다가도 퇴원하면 괜찮아지겠지 정도로 생각했다. 근데 죽을 뻔했다더라"라며 심각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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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때 또 기사가 막 났다. 기사를 보고 김대희 선배가 소고기 비싼 거 세트를 보내주더라"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나 싶었으나 "췌장은 소고기를 못 먹는다. 놀리는 거지 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필근은 김대희를 포함해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고.
송필근은 "지금은 아주 건강하다. 건강 공부도 하고 운동도 매일 한다"며 완치 판정 이후 건강한 몸 상태를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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