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시원하게 내려줬으면 좋았으련만, 양이 턱없이 부족해 동쪽 지역으로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유지 중입니다.
게다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서해안과 제주 뿐 아니라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예상돼, 어느 때보다 산불 예방 수칙 잘지켜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는 하지만 건조함을 달래기는 역부족이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부터 강원 산지에 약한 눈이,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 3도, 의성도 5도로 오늘보다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낮에 서울 12도, 안동 13도로 예상됩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잘챙기셔야겠습니다.
주말을 지나 다음 주까지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건조한 날들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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